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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4

안녕하십니까?
경남 창원에서 병원 일에 종사하며 동심 가득하고 호기심 많고 여행과 도전을 좋아하는 커리어우먼입니다.
어릴 때부터 봉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 아우름 가족 봉사단 활동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 목욕 봉사 10년)과 회장을 역임/(현) 들무새 봉사단 사무국장을 맡고 있습니다.
삶의 시련으로 우울증을 앓게 되어 스스로를 치료하고자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따고 시 낭송까지 하게 되었고 작년에 전국 시 낭송대회 대상과 시 낭송가 인증서를 받았으며 토지소설낭독/토지문학제/이병주 문학 큰잔치 초대 낭송 및 각종 행사에 재능기부 시 낭송 활동을 하며 시 낭송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습니다.
이번 시니어 유니버스대회는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정서영 그 이름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온 삶의 여정에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고자 도전하게 되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한복 모델을 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