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골반뼈와 팔뼈에는 나사가 27개 박혀있습니다.
작년 4월에 교통사고로 몸을 다치게 된건데 수술하고도 몸이 너무 망가져 매일 우울하고 정신이 피폐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5월부터 조금씩 재활 겸 운동을 다시 시작하였고 그 시점에 케이클래식을 알게되었습니다.
전 꾸준히 웨이트 했었던 몸을 다시 끌어올리고 망가진 몸을 극복해서 한계를 넘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망가진 몸에도 불구하고 1등한선수' 라는 타이틀도 가져보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간절한 마음처럼 열심히 준비했으며 그랑프리라는 정말 귀한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시 사는 삶 새출발을 케이클래식에서 시작한 것에 너무 영광이며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고 후에 건강한 모습만으로도 1등이다
보금 화이팅^^ 항상 응원할게
언니 화이팅 !! ❤️❤️
화이팅하세요~~~
화이팅!